2017/05/20

B-cut 마블링 종이 세트


다음주 도쿄디자인페스타에서 판매할 마블링 종이 세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전체 무늬가 잘 안나온 종이를 마블링이 잘 나온 부분만 잘라서 
다양한 크기,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넣은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북커버, 책갈피, 종이접기용으로 쓸 수 있고 액자에 넣어서 장식하거나 다양한 만들기 장르에서 장식용 종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썩 들지 않았던 종이도 잘라 놓고 보니 또 예뻐 보이네요. 
지루할 줄 알았던 포장 작업이 종이들을 서로 조합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2017/05/16

북케이스





100년 정도 된 책을 보관할 특별한 북케이스입니다.
이런 형태의 케이스는 저도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요, 작고 얇은 책에 적합한 고급 케이스입니다.  전용 북클로즈와 수제 마블지를 사용하였습니다.
북케이스는 정확한 재단과 깔끔한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꼬박 하루 종일 걸렸네요.
이상한나라의헌책방에서 판매하는 책을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아래는 제작과정!









2017/05/10

마블링 원데이 워크숍




오늘 워크숍은 머릿면 마블링이 아니라, 페이퍼 마블링입니다.
협소한 작업공간 때문에 엄두를 내기 어려웠던 종이 작업이지만,
요청에 의해서 A4사이즈에 마블링하는 원데이 워크숍을 시작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수성 마블링 기법을 활용하여 북커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식 종이를 만듭니다. 북커버용 종이, 수채화지, 한지 등 다양한 종이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A4 마블링 워크숍은 신청이 있을 때 개설합니다.
최대 두 분이 함께 하실 수 있는데, 마침 오늘 두 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수성 마블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함께 하니 저도 더욱 즐거웠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다보니 서로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2017/05/06

마블지로 연필꽂이



북바인딩용으로도, 오리가미용으로도 애매했던 마블지. 연필꽂이가 되려고 그랬구나.


2017/05/05

미니 슬립케이스






헌책방 주인장의 요청으로 조금 다른 형태의 북케이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러권을 넣는 케이스의 경우 이렇게 책 머릿면이 보이는 형태의 케이스가 적합한 것 같네요.
케이스는 전용 북클로즈와 이번에 새로 만든 마블지로 장식했습니다. 마블지는 방충, 보존성이 뛰어난 천연 마감재로 마감하였습니다. 책 등의 펭귄 마크가 분홍색이어서 잘 어울립니다.